(시흥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년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된 5개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향후 5~6개월 동안 멘토링 및 기술사업화, 네트워킹, 초기 투자 등을 지원받아 성장할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 30여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된 창업기획자의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 보육‧투자 경험 등을 활용하여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을 통해 지난 11년간 총 59개의 창업기획자를 선발하여 총 488개의 디지털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였다. 올해 선정된 5개 창업기획자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주식회사,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이며, 5~6월 중 5~7개 내외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획자는 3억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원 이상의 자체 재원을 활용하여 기업들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①우수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기업을 발굴
(시흥타임즈) 오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전국 76곳의 국가유산이 무료로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을 비롯해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곳을 포함, 총 76곳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로 개방하고 연계 행사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동안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를 정립해 국가유산을 통한 새로운 미래가지 발굴, 국민 편익 향상을 목표로 오는 17일 '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한다. 이를 기념해 4대궁,종묘,조선왕릉은 15일부터 19일까지 휴무일 없이 전부 무료 개방된다. 단, 창덕궁 후원 및 유료행사는 제외된다. 또 ▲서울의 암사동 유적과 서대문형무소 ▲수원 화성행궁과 남한산성 행궁 ▲강릉 오죽헌 ▲태백 용연굴과 영월 고씨굴 ▲단양 온달동굴 ▲공주 무령왕
(시흥타임즈) LG전자 조주완 CEO가 글로벌 빅테크들의 격전지이자 전 세계에서 AI가 가장 치열하게 논의되는 美 서부지역 출장 일정에 올랐다. 일주일 여 간 출장을 통해 ▲AI 전문인재 확보 ▲글로벌 투자자 기업설명회 ▲MS CEO 서밋 등을 소화하며 사업 전 영역에 걸친 AI 가속화 전략 구상에 들어간다. 조 CEO는 금번 출장을 통해 산업의 변곡점으로 부상한 AI 영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는 기회를 찾고, 이를 미래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전환과 고객경험 혁신의 기폭제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연간 판매하는 제품은 1억 대에 육박한다. 제품 수명을 7년으로 가정할 때, 현재 7억 대에 가까운 제품이 고객 접점이 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 LG전자가 다양한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과 상호작용하며 확보해 온 사용 데이터는 무려 7천억 시간을 넘어선다. 조 CEO는 바로 7억 대의 제품이 AI의 고객 접점이자 플랫폼 역할을, 7천억 시간 이상의 데이터가 LG전자의 AI를 가속화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조
[시흥타임즈]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제18회 댓골행복축제 “뷰티풀 시흥, 원더풀 댓골”을 지난 11일 토요일 대야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댓골행복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모여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의미를 담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댓골행복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개회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주민공연, 소래산작은음악회, 체험부스, 먹거리, 경품 추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30여곳의 유관단체, 후원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총 1,200여명의 지역주민이 모여 화합의 장을 조성하였다. 이를 의미하기 위한 화합비빔밥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됨을 더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과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동네축제현장이 뜻 깊었고,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들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많은 지역주민이 축제현장에 모여 하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음에 의미가 크고, 강풍과 비에 변수가 많았으나, 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해 국세 결손보전 및 전철역사 건립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사용하고자 발행하려던 2천억 규모의 지방채 발행안이 13일 944억 원으로 축소되어 시흥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날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시흥시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통해 “지방채가 사용될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부재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의 규정과 법규를 벗어난 발행 승인액을 상정하면서 의회와의 사전 소통 없이 진행한 안건에 대해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방채란 신중함을 기해야 하는 정책적 결정임을 감안 했을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며 “향후 지방채 발행 계획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하는 과정을 비롯해 발행 및 상환하는 매 단계마다 철저히 사전 공유하라”고 했다. 자치위는 최종적으로 시가 올해 사용할 지방채 발행안 944억 원을 승인하면서 향후 지방채 발행에 따른 “투자사업 계획 및 매각 계획 등 공유재산 목록의 상세 내역을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흥시는 이번 임시회에서 올해 발행할 944억 원과 내년에 발행할 1056억 원 총 2천 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한꺼번에 제출했으나, 자치위 위원들의 잇따른 문제 제기와 우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 곳곳에 펼쳐질 체험 부스는 관내 참여 업체 심사와 사전 교육을 마무리했다. 총 22곳의 관내 업체가 참여해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와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6월 정식 개장을 앞둔 거북섬 마리나에서 축제 기간 중 17일과 18일에는 버스킹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17일 ‘물길 따라 버스킹’과 18일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진행된다. 별빛광장 본 무대에서는 19일 ‘전국 듀엣가요제 본선’이 진행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박상민, 서지오’ 등 유명 초대 가수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콤하게 만들 예정이다. 축제 기간 거북섬 마리나에서는 임시 개방에 따른 연계 행사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18일에 요트, 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에 참여할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해 시흥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합창 뮤지컬 ‘하늘을 난 라이트형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24일 오후 7시 30분과 25일 오후 5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며, 공연은 회당 60분간 진행된다. 뮤지컬은 라이트형제의 비행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다루며, 1903년 12월 인류 최초의 비행 성공의 꿈을 이루는 여정을 통해 가족 사이의 유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노래한다. 사전 예약은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되며, 홍보물 하단의 큐아르(QR)코드나 링크(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116544)를 통해 일정과 좌석을 예약하면 된다. 전석 무료다. 시 관계자는 “시립합창단의 합창 뮤지컬 ‘하늘을 난 라이트형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연 관련 문의 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30, 6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자전거 안전교육을 4년 만에 재개했다. ‘2024년 시흥시 자전거 안전교육’은 5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초ㆍ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시행되고, 포리초등학교 외 4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중학교는 이론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에서는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 안전모 착용,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등에 관한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실습 교육에서는 운동장이나 학교 강당에서 자전거도로 상황을 연출해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인식이 향상되길 바라며, 더 많은 학교 측과 협의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을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방에 순풍 행복 요가 ▲미술 태교&캔버스 페인팅 DIY ▲신생아 돌보기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요가 교실은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031-310-5887)로 문의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산부의 건강과 행복 향상을 돕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13일부터 19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한다. 임 시장과 김 지사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과 1천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시 경제 활성화와 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임병택 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는 ▲경기도와 시흥시, 샌디에이고와의 3자 간 경제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한 교류에 주력하고 ▲시흥시 내 외국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샌디에이고와는 지난해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41명)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미는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경기도와 시흥시가 그리는 생명공학 협력단지(바이오클러스터) 및 항공우주,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