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해 경기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주택용 태양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일반태양광(3kW 이하) 설치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시흥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 4월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 사업’을 통해 시흥시는 관내 총 16가구에 태양광 설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사업과는 별개로 도비와 시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시흥시에 38가구를 추가 지원하게 되면서 기존 16가구에 합쳐 올해 총 54가구가 태양광 설치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태양광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흥시가, 30%를 주택주가 부담한다. 일반주택의 태양광 3kW의 총 설치비용은 533만 원인데, 선정된 가구는 약 160만 원의 자부담으로 주택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38가구를 모집하는 태양광 설치 신청은 경기도에너지전환 누리집(www.ggenergy.or.kr)에서 5월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일 월곶역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24 시흥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적 경제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공정무역 실천 기관과 사회적 경제기업 20여 곳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은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오프닝 마술공연을 비롯해 공정무역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여 기관 표창,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서 수여, 감사패 전달, ‘공정무역 시원하고 흥나게 잇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다는 행사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주민 참여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정무역 제품 찾기, 가치 모으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지역의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다. 시흥시가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9개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 재난관리 체계 ▲재난안전 종사자의 임무와 역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자연재난 관리 및 대응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사회재난 대응 및 수습 ▲재난대응 사례 및 대처법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은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및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소속 교수 등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다양한 재난사고를 예시로 들어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심도 있는 교육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최근 잦은 안전사고로 인해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각 부서의 재난 및 안전 업무 담당자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며, 안전한 시흥시를 위해 항상 힘써주는 담당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현장감 넘치는 생태환경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다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을 갯골생태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강화 활동을 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걷기 활동인 ‘다 함께 걸어요’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체조 활동을 시작으로, 갯골생태공원을 함께 걸으며 생태환경에 대해 관찰ㆍ이해하고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 생각하기 등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이 형성됐다.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구미경 강사가 진행한 생태환경교육은 ‘아카시아, 유채꽃 길 걷기, 생태 식물 관찰하기, 식물을 활용한 손수건 물들이기’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며 체험 중심의 알찬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생태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활동을 통해 지구에 대해 생각하고,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북부권 도서관(대야, 목감, 능곡, 장곡, 은계, 신천, 매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의견수렴의 장으로 ‘북부권 통합 협의체 회의’를 지난 9일 ‘더숲소전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대야, 목감, 능곡, 장곡도서관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지역기관과 지역주민이 직접 도서관 정책 방향 설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도서관 협의체’를 각각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협의체의 북부권 통합 협의체를 운영하고, 각 도서관의 현안 사항 및 북부권 도서관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회의는 시민 시각에서 바라본 도서관의 모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이를 토대로 시흥시 도서관 활성화를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통합 협의체 회의를 통해 북부권 도서관이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배곧1청소년문화의집과 배곧라온초등학교는 지난 9일 ‘청소년의 건전 여가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기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흥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를 위한 문화예술 강화와 친화적 놀이문화 조성, 지역사회 기반 자기 주도 통합형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관련 교육 기반 교류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ㆍ참여역량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활동 ▲양 기관의 협력 및 목표사업의 공동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이 활성화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과 지역을 잇는 중심 역할을 하며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는 지난 10일 정왕1동에 위치한 명륜진사갈비 시흥정왕점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 2,554,675원을 전달받았다. 명륜진사갈비는 명륜나눔봉사단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전국 명륜진사갈비 가맹점 중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명륜진사갈비 시흥정왕점은 나눔의 뜻을 함께하고자 릴레이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행사 당일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당일 수익금의 50%인 2,554,675원을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정왕1동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식 명륜진사갈비 시흥정왕점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릴레이기부 캠페인에 많은 고객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과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는 지난 10일 유천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총 228,240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한 달간 유천어린이집의 원아들이 사랑의 저금통에 직접 모은 것으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공익 목적의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애 유천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구 정왕1동장과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아동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이라 더욱 의미 있고 값지다”라며, “아이들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장곡동 통장협의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40여 명이 모여 시원한 나박김치를 만들었고, 완성된 김치는 장곡동의 저소득층, 장애인가구,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나박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어린 자녀와 장애를 가진 남편을 돌보느라 바빠 매번 반찬을 해 먹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나박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을 돌아봐 주고,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준 장곡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동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0만 원을 후원하고,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물품을 확대하고, 은행동 내 사례관리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 10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기부 축소로 인한 후원 물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강동식 은행동장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자원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은행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식료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