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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의 원조, 개정판으로 돌아온 ‘백만장자 시크릿’

(시흥타임즈) 감사와 음미의 중요성을 말하는 도서 ‘더 해빙’의 원조 격인 ‘백만장자 시크릿’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백만장자 시크릿’의 저자 하브 에커는 ‘마음먹기 달렸다’고 말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렇게 마음먹으면 된다’며 구체적인 17가지 방법까지 제시한다.

● ’백만장자 시크릿’ 하브 에커 지음 | 1만6000원

삶은 결과들로 채워진다. 풍족하거나 가난하게,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혹은 그 중간 어디쯤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결과보다 먼저인 것이 원인이다. 외적인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오직 하나, 내면을 바꿔야 한다. 열매에 아무리 많은 물을 주어도 열매가 자라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런 간단한 이치를 삶에 적용하면 풍족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데 왜 우리네 인생은 그리 간단치 않을까? 이 지점에서 ‘백만장자 시크릿’의 핵심이 나온다.

우리가 내면을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은 내면이 ‘과거’를 기반으로 설계됐기 때문이다. 과거의 기억은 질긴 껌딱지처럼 당신의 무의식에 자리해 당신을 조종한다. “어휴, 집값이 또 오르네. 주식은 또 떨어졌고! 애들 학원비 내기도 빡빡한데 이번 달 생활비는 어쩌지. 월급은 그대로고, 물가만 치솟고. 으이구, 내 신세야”와 같이 어릴 적 들었던 말들, 만났던 사람들, 겪었던 경험들이 당신을 만든 것이다.

이런 비난, 합리화, 불평은 진통제와 같다. 진짜 아픈 곳을 마주하고 치료하는 것 대신 고통을 일시적으로 잠재우는 간편한 가림막일 뿐이다. 온몸이 골병으로 썩어들어가지만 진통제를 택할 건지, 건강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지의 선택은 오로지 당신 몫이다. 부정적인 기억들을 청산하고 성공 쪽으로 무의식을 재설정하는 방법은 분명 존재한다. 저자는 200만명의 사람들을 부자 반열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통해 이를 확신했다. 당신은 그저 저자가 밝혀낸 마인드 매뉴얼을 통해 부자의 길로 들어서면 된다.

시작은 간단하다. 하브 에커가 제시하는 매뉴얼을 큰소리로 외쳐보자. 선언할 때마다 긍정 에너지가 몸속에 있는 세포 하나하나를 진동시키며 몸에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당신의 무의식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며 미래를 바꿔 나가자. 헛소리라고 생각한다면 계속 그런 식으로 살면 된다. 그 사이 누군가는 ‘손해 볼 것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점점 부자가 되어갈 테니.

쿨한 척하면서 위태로운 경제 상황을 지속하는 것보다 헛소리든 뭐든 부자가 되는 쪽이 낫지 않겠는가? 잊지 말자. 당신을 부자로 만드는 것도, 당신을 가난하게 만드는 것도 모두 당신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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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복지관, 제18회 댓골행복축제 성황리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제18회 댓골행복축제 “뷰티풀 시흥, 원더풀 댓골”을 지난 11일 토요일 대야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댓골행복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모여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의미를 담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댓골행복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개회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주민공연, 소래산작은음악회, 체험부스, 먹거리, 경품 추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30여곳의 유관단체, 후원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총 1,200여명의 지역주민이 모여 화합의 장을 조성하였다. 이를 의미하기 위한 화합비빔밥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됨을 더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과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동네축제현장이 뜻 깊었고,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들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많은 지역주민이 축제현장에 모여 하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음에 의미가 크고, 강풍과 비에 변수가 많았으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