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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등 바우처 이용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0년도 2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10개 사업이다. 

문제행동 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①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②아동비전형성서비스, ③아동정서발달서비스, ④시각장애인안마지원서비스, ⑤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⑥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⑦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⑧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⑨통합가족상담서비스, ⑩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2020년 2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고시공고, 동네소식알리미-를 참고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시흥시청 복지정책과(031-310-35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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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