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제2의 인생이 반가운,「5060 반가운 학교」개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50~69세를 위한 신중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인 「5060 반가운 학교」를 오는 18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강한다. 

「5060 반가운 학교」는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됐다. 단기 특강으로 구성된 입문과정과 경력개발 및 자격취득을 위한 본 과정으로 구성된다.

입문과정은 ▲자산관리 ▲정보화교육 ▲공유경제 ▲앙코르커리어 ▲이미지메이킹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온라인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본과정은 ▲가드닝클래스 ▲유튜브1인 크리에이터 ▲제과제빵 ▲규방공예 ▲가죽공예 등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정리수납전문가 ▲동화구연지도사 ▲컴퓨터마스터(ITQ엑셀) ▲실버미술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과정 등 자격취득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본 과정 참여자 모집 중이다. 8월 28일까지 전화로 접수(031-404-3100/노인복지관)하면 된다. 단, 입문과정 참가 및 수료자 우선 선발 예정이며 수강료는 프로그램 당 2만원, 재료비 및 자격취득비는 별도이다. 

한편 시흥시는 코로나19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이번 「5060 반가운 학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는 수업참여가 불가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08)나 노인복지관(031-404-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