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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적 기업 하나더하기, 연성동 어려운 가정에 훈훈한 기부

[시흥타임즈] 연성동행정복지센터가 15일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대표 안덕희)로부터 약 100만원 상당의 30롤 휴지 96개를 전달받았다.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의지해 살게 되는 세상을 꿈꾸며 우리 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운동치료, 평생교육과 청소년교육, 직업재활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나더하기로부터 전달받은 휴지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와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시에 배부될 예정이다. 향후 하나더하기는 연성동행정복지센터와의 MOU 체결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더하기 안덕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이렇게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향후 동장님과 잘 상의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문화가 연성동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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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기후 위기 해법”… 임병택 시장, 몽골 그린스쿨 현장서 해법 모색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2일 몽골 북부의 오르혼 지역을 찾아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이 적용된 28번 유치원과 그린스쿨 건립 예정지인 15번 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지의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4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지원하는 몽골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28번 유치원은 오르혼 주 에르데네트 시 중심에서 약 6km 떨어진 야르귀트 바그 지역에 있는 친환경 유아 교육시설로,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임 시장은 유치원 관계자 및 지역 행정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위생 시설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특히 “어린 시기부터 친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된 점이 인상 깊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유아 교육 모델은 시흥시의 아동돌봄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문한 1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