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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교육자치 공론화 과정 ‘싹’ 담는다

미래형교육자치 협력지구, 월간 웹진 ‘싹’ 발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에 맞는 교육자치 통합 플랫폼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을-학교-시-교육지원청이 구성한 12개 TF팀의 공론화 과정을 담은 웹진 ‘싹’(SSAC, Siheung, School, Autonomy, Cooperation)을 발간했다. 

웹진 ‘싹’은 교육주체가 ‘싹’ 다 모여, 교육의 결실로 ‘싹’ 을 맺자는 의미로 시흥, 학교, 자치,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에 공모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 학교 밖 마을, 관할 기관의 주체들이 모여 시흥의 교육을 직접 설계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싹’은 매달 발간된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h-happyedu/222096866277)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GTT9u-pulKh0WFAIesNVeQ)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육자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12개 TF는 ▲동단위 위기학생 TF ▲청소년 TF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기반 협력모델 TF ▲마을단위 자율교육과정 TF ▲온오프라인 마을교육과정 TF ▲학교·마을교사 동반성장 연수 플랫폼 구축 TF ▲모두가 학생이고 모두가 스승인 학교공간복합화 TF ▲K-에듀파인 회계 가이드 및 마을교사풀 활용 내실화 TF ▲마을교육자치운동 의미와 기능연구 TF ▲시흥마을교육자치회 통합학습모임 TF ▲방과후 청소년 활동지원 플랫폼 구축 TF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 개선 TF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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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