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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0 시흥시 추석 명절기간 종합대책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며 연휴동안에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민생안전을 도모한다.
 
먼저 시는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민불편 신고센터(031-310-2119)를 운영한다.  
  
주민불편 신고센터에서는 행정반 등 9개 분야에서 상황근무를 시행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예방, 해외입국자 수송차량 지원, 성묘객 분산 유도, 방역 및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쓰레기 배출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연휴시작 전 취약지역 집중 가로청소와 폐기물 배출위반 단속을 시행하고, 연휴동안 긴급민원에 대비해 비상대책반을 편성ㆍ운영한다. 연휴기간 중에는 10월 3일(토)에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연휴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반 운영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현황은 시흥시 보건소(031-310-5824)에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긴급 상황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생활불편 사항은 시흥시 주민 불편신고센터(310-211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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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