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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주인 없는 노후 간판 일제정비’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동의 도시 미관과 주거 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담당부서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과장 박명기)에서는 지난 10월초부터 실태조사를 실시해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대야·신천동 관내에 있는 25개의 ‘주인 없는 간판’을 모두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노후돼 강풍으로 인한 추락의 우려가 높았던 간판들과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되어 온 지주이용간판 등 업소의 폐업과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정비로 구도심 상가 및 주택가의 도시미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월 대야신천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 자체설문조사에서도 ‘원도심의 무질서한 도시미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45.5% 좋지 않다)가 매우 높게 나타났던 만큼 이번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강풍으로 인한 노후간판 추락 위험도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불경기로 폐업된 업소가 증가하고 있으나, 비용문제나 설치자의 행불 등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된 간판들이 원도심의 도시미관을 더욱 해치고 있는 실정이어서 오는 2021년도에도 주민들의 반응을 들어 당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사항으로 주변에 흉물스런 간판들에 대해서는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95)로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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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