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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본동,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 내 스포츠박스에서 정왕본동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왕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및 지정후원금을 통해 확보된 800만원을 활용해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등 유관단체 60여명이 김장김치 포장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로 정왕본동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397여 세대에 김장김치 5kg 1박스가 지원됐다.

특히 행사 당일 참여유관단체 및 오을근 동장을 비롯한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포장한 김장김치를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가구 등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김혜숙 정왕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수고해주신 유관단체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특화사업을 통해 우리 정왕본동을 위해 가장 필요한 복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유관단체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참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왕본동을 살맛나는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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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