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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중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클리닉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로 인해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금연 결심자들을 위해 중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금연클리닉을 새롭게 운영한다.

시흥시 금연클리닉은 그간 시흥시보건소(대야동)와 정왕보건지소(정왕동)에서 운영돼, 중부권 시민은 거리상의 이유로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목감동에 위치한 중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금연클리닉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서 금연을 결심한 시민과 금연클리닉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중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클리닉은 현재 목감동을 비롯한 중부권역 일대의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전화로 1:1맞춤 금연상담을 지원하고, 금연 결심자들을 발굴해 신규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등록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금연클리닉 등록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들을 위해 금연 패치뿐만 아니라 손지압기, 은단, 캔디 등 금연에 도움이 되는 금연행동강화 보조 물품도 지급한다. 
 
최근 직장 내 흡연부스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마스크를 벗고 손을 얼굴로 가져가게 돼는 행위는 흡연자의 코로나19 감염위험을 높인다.
 
또한 흡연자가 코로나에 감염되는 경우, 폐와 관련해 중증질환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고험군에 포함기도 해, 코로나시대 금연은 필수이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중부권에 금연클리닉이 새롭게 운영함에 따라 시 흡연율을 낮추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더욱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중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팀(031-310-07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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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