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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투명사회협약 체결

청렴문화 확산으로 학교급식 공공성·투명성 향상 기대

[시흥타임즈]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학교급식의 공공성·투명성·책무성 강화 및 학교급식 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시흥 학교급식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학교장, 행정실장 및 영양(교)사 대표, 학부모대표, 시흥시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업체 등 학교급식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투명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방지와 투명성 제고, 학부모의 급식 참여 활성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노력, 공정한 거래 등을 바탕으로 학교급식 분야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인 실천에 신의 성실할 것을 서약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학교는 시흥 관내 전체 조리학교로, 초등학교 46교,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7교 총 86교이며, 향후 신설학교 및 단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투명사회 협약 참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의 투명성과 공공성 제고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공공의 목적을 이해하고 각 부문의 적극적인 이행과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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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