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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 본격 시작

[시흥타임즈] 능곡동이 독거어르신 안부·안전 확인 모니터링 사업인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지난 9일 있었던 자원봉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능곡동은 지난해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하고 2021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나와, 너와, 함께 배우다 사업을 확정했다.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사업은 자원봉사자 1인당 독거어르신 5명 이내를 매칭하고, 주 1회 유선연락을 통해 안부를 전하는 서비스다. 자원봉사자들은 말벗 및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실행과정에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대상자 잇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소득 초등학생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나와, 너와, 함께 배우다」 사업은 실행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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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