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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중앙도서관 「2021 도서관주간」행사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에 맞춰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을 위로해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57회를 맞는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서관과 독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정한 주간으로, 전국의 도서관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위해 테마도서 및 그림책 원화 전시, 온라인을 통한 저자와의 만남,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로 중앙도서관에서는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시작과 관련한 다양한 도서와 새학기를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관이 알려주는 초등생활 정복하기’도서전시를 진행한다. 

소래빛도서관에서는 ‘3색 테마전시회’, 능곡과 배곧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아트프린트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이밖에 목감도서관에서는 시흥문인협회와 연계한 시화전 작품을 전시해 지역작가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작가들과 온라인으로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도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4월 8일 「알바트로스의 꿈」저자인 신유미 그림책 작가, 4월 14일 「아이돌을 인문하다」박지원 작가, 4월 16일「신통방통 세가지 말」의 김경희 그림책 작가와 「당신의 살찌는 이유」의 진소희 작가가 온라인을 통해 시민과 책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4월 29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힐링 인형극「3가지 이야기」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접수자에 한해 관람 링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그리고,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해 인기도서 캐릭터를 활용한 도서관 포토존 운영(목감도서관)과 독서퀴즈(능곡도서관), 책표지로 가방만들기(배곧도서관) 등 독후활동체험도 준비돼 있으며, 성인을 위해 그림책 부모교육 ‘그림책이 말을 걸어요’(정왕어린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시흥시중앙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운영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031-310-52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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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