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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젊은 도시 시흥시, 산기대 총학생회와 간담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3월 30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과‘대학생들과의 소소(소중한 소통)한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며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흥시는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흥시 우수인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관내대학생 지원 조례 제정 △(산기대) 지역사회참여교과 개설 △대학생 네크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상생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했으며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해당 지원정책의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학생들은 시흥시 우수인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관내 대학생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 시흥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 정왕역-시화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제안했다.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 방안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시흥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학생회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청년들과의 티타임 형식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젊은 인재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젊은 도시 시흥시는 대학생들에게 언제든 열려있으며, 대학생의 눈으로 보는 시흥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시흥시는 대학과 가장 협력을 잘한 도시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지역과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함께 동반성장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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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시민 숙원 실현 속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9일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부지를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 18일 우선시공분 착공에 따른 후속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배곧서울대병원 건립단,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계획을 공유하고, 폭염ㆍ집중호우 등 기후 리스크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 원칙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말 착공식을 열고, 토목ㆍ기초공사를 거쳐 2027년 상반기 골조 공사, 2028년 마감공사를 거쳐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수도권 서남부권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및 국가 의료 연구ㆍ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시흥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 거점”이라며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한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