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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2021 희망의 인문학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8일부터 22일까지 자활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여행 「2021 희망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희망의 인문학은 ‘자신에 대한 높은 자존감이 타인에 대한 진정어린 존중으로 표현되고, 자신의 삶의 수준을 높여 준다’는 문학과 철학의 내용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후 긍정적 삶의 변화를 위한 ‘매일 배우는 트리거 만들기’, 나의 삶을 바꾸는 미래계획 ‘화분을 이용한 힐링 플랜트 만들기’의 체험과정으로 구성ㆍ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이 일상생활 속 희망을 충전하고, 자존감을 회복해 다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자활근로 분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참여자들의 근로의욕에 걸림돌이 되는 심리적, 정서적 문제들을 개선하는데 작은 노력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 스스로가 희망의 꿈을 키워나가고, 자신과 타인 삶을 존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다함께 잘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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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