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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시행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매년 시흥시교육지원청과의 협조해 관내 89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적으로 청소년 자해·자살문제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생명사랑틴틴교실 3.0, 생명사랑틴틴교실 게이트키퍼, 생명사랑틴틴교실 자해예방, 청소년 보고듣고말하기 등)을 실시하며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자살예방교육은 자살의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위험신호를 파악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함으로써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작년에는 대부분의 학교가 등교를 하지 못 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학년별로 정상 등교를 시행하고 있어 자살예방교육의 신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의 관계자는 “청소년자살예방교육 이외에도 교직원, 학부모, 민·공공기관, 일반시민 등을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교육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여러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관련 내용에 대한 모든 문의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031-316-6664)로 전화해 안내받으면 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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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