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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현역~갯골생태공원 꽃길 조성

[시흥타임즈] 신현동행정복지센터가 신현역에서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은행천변에 꽃길을 조성해 호조벌과 시흥의 자연을 즐기기 위해 신현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의 건강과 레저 활동을 위한 공간인 신현동의 은행천변 길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사계절을 느끼며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그동안 하천 주위의 환경 정화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신현동에서는 하천 고유 기능인 치수 이외에 현대 도시 사회에서 시민들에게 중요한 요소인 건강, 레저, 경관적인 기능을 은행천이 할 수 있도록 자체 사업으로 작은 쉼터와 꽃길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국화꽃이 필 수 있도록 식재함으로써 은행천변에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하이킹 등을 하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게 될 것이다.

윤혜숙 신현동장은“은행천변에 조성된 꽃길이 관내 주민과 시흥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와 신현동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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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