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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대야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14일부터 임시휴관

[시흥타임즈] 시흥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대야도서관이 1996년 개관 후 처음으로 새단장에 나선다.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대야도서관의 노후시설 개선 및 공간재구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자 이달 14일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임시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노후도서관 시설개선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대야도서관은 냉난방시스템 등 노후시설 교체, 이용자 열람공간 확대 및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한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 등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자유로운 정보문화공간으로 변화를 꾀한다. 

이번 휴관 기간 중 도서대출, 상호대차 등 도서관 출입 및 서비스 이용은 불가하며, 기존 대출도서는 도서관 입구의 무인반납기와 관내 공공도서관에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다.
 
단, 해당기간 중 이용자 독서편의를 위해 지역서점을 통한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지속 운영한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휴관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개관 25년만의 첫 리모델링인 만큼 노후 시설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해 빠른 시일 내 개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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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