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실종아동찾기 적극 동참”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6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기념해 ‘again 골든타임 동네 한 바퀴’라는 부제로 실종아동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유도와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홍원상, 안선희 의원 등 행사 참석자들은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부터~’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양쪽으로 흔들며 실종아동찾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 박 의장은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하며 배달라이더의 안전운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에 이바지한 공이 큰 회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24분마다 1명의 아이가 실종되고 있다고 한다”며 “실종아동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에서도 실종아동찾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