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5일까지 일자별 다른 꽃모종을 준비하고, 모종별 특징을 담은 이름을 붙여 재미를 더했다. 노랑노랑 귀여운 비덴스, 어디서든 꽃을 피워대는 미니 카랑코에, 매일 한 송이씩 꽃이 피는 일일초 등 다양한 꽃모종이 준비되어 있다.
플라스틱 컵,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가지고 갯골생태공원 인포센터로 방문하면 매일 아침 10시부터 1인 1개씩 꽃모종을 지급한다. 일일 100개 한정 수량으로 나눔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에게도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