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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청 청소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완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청소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시청 내 청소 근로자 휴게시설 2곳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 규정 표준안(경기도)과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 가이드(고용노동부)기준을 토대로 했다. 지난 3월 휴게시설 여건을 조사하고, 4월 휴게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예산을 확보해 5월에는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청소원 근로자들이 휴식에 방해되지 않도록 휴게시설을 남녀로 구분, 구획해 별도로 분리했다. 

천장, 바닥, 벽면 마감재는 모두 교체해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휴게시설 내에 있는 오래된 가구(수납장, 책상, 소파, 신발장), TV, 냉난방기, 전자레인지를 포함한 비품을 교체하고, 휴게시설 내에 소통공간 외에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하에 있는 휴게시설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 정화 작용이 있는 식물을 휴게실 내부에 배치하고, 내부 휴게공간 활용도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내부에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이로써 쾌적한 휴게공간 조성을 통해 현장 노동에 따른 피로를 해소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휴게시설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청소원 근로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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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