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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재활용정거장’ 운영 시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이하 행복마을관리소)의 재활용정거장 운영을 지난 1일 시작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정왕본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가, 시흥천, 걷고 싶은 거리 환경 정화 등 마을 주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 자원순환과와 함께 정왕본동 지역에 ‘재활용정거장’을 2개소 운영해 단기거주자, 외국인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리배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에서는 사전 예찰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큰솔공원과 별공원을 사업대상지로 추천했다. 자원순환과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총 4회의 자원관리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큰솔공원에서 첫 활동을 시작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이동식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주민 대상으로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시작했다. 3주간의 사전 홍보활동으로 소식을 듣고 찾아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분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종류별로 재활용품을 정리해 수거했다.

재활용정거장은 화요일 큰솔공원, 목요일 별공원에서 매주 설치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로 동절기에는 1시간 씩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정거장 활동을 통해 정왕본동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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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