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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재활용정거장’ 운영 시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이하 행복마을관리소)의 재활용정거장 운영을 지난 1일 시작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정왕본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가, 시흥천, 걷고 싶은 거리 환경 정화 등 마을 주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 자원순환과와 함께 정왕본동 지역에 ‘재활용정거장’을 2개소 운영해 단기거주자, 외국인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리배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에서는 사전 예찰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큰솔공원과 별공원을 사업대상지로 추천했다. 자원순환과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총 4회의 자원관리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큰솔공원에서 첫 활동을 시작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이동식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주민 대상으로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시작했다. 3주간의 사전 홍보활동으로 소식을 듣고 찾아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분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종류별로 재활용품을 정리해 수거했다.

재활용정거장은 화요일 큰솔공원, 목요일 별공원에서 매주 설치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로 동절기에는 1시간 씩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정거장 활동을 통해 정왕본동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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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