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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장애인들의 일상 속 행복한 변화위해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장애인들의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중 와상·맞벌이·독거가구의 경우, 이용자들과 보호자들 사이에서 ‘온종일 돌봄을 보장받기에, 제공받고 있는 활동지원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흥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중 와상·맞벌이·독거가구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7월부터 △와상 30시간 △맞벌이가구 20시간 △독거가구 10시간의 추가 활동지원시간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6월 14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 복지행정팀 및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 내방 시 △ 와상가구는 와상진단서 △ 맞벌이가구는 재직증명서 △ 독거가구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시흥시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과 관련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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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