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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자원순환배움터 조성사업」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생활문화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배출자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확립하기 위한「자원순환배움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자원순환배움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과 ‘시흥형 자원순환가게’가 운영된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100학급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의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없는 삶 등의 내용을 시청각자료, 보드게임, 놀이 활동을 통해 전달한다. 

또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천동 두문마을(신천동 890-1)을 자원순환가게 1호로 지정했다. 시흥형 자원순환가게는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부터 문을 열었으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자원순환가게에서는 올바르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가져온 시민에게 현금이나 시흥화폐 시루를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업사이클링, 분리배출 보드게임, 자원순환교육 등)에 참여하며 올바른 배출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돼 현재 비영리민간단체인 ‘가치놀이연구소’가 운영하고 있으며 시흥도시공사에서 유가보상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흥시민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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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차질 없는 완공 최선"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지난 29일‘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872억 원(국비 2,672억 원·병원 3,200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27개 일반진료과 ▲6개의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최첨단 대학병원으로, 암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앞으로 시흥관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병원 개원과 함께 약 1,600명의 신규 일자리(의사 500명간호사 1,100명)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시흥바이오특화단지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도시 시흥으로 도약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착공식에서“시흥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약이 이제 시작되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