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오이도 유적(박물관‧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체험 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수업시연 심사를 통해 총 10인의 시민전문강사를 선발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선사문화의 이해를 돕는 동화구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부터 오이도 유적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낸 융복합 체험(3D 장신구 만들기, 전통놀이 등) 및 공원의 자연요소를 활용한 생태체험까지 총 10종이 운영되며 어린이·가족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간 거리두기 유지 및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실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별 세부내용 및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http://oidomuseum.siheung.go.kr)의 ‘교육・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031-310-34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