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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대응 능력 향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상황 속 자칫 고립되거나 방치 될 수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흥시 치매관리 정책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의 효율적인 치료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 주치의 사업 ▲치매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보호 후 관계 기관에 신고해 치매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안심 상점 지정 ▲치매 이해 교육을 받은 뒤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치매안심 리더 양성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를 통해 지역 이웃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 등 치매관리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사회 치매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시민은 “엄마가 젊은 나이에 치매 진단을 받게 돼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와 함께 다양한 사회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엄마는 정신행동 증상도 감소하고 표정도 한결 밝아졌다”면서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치매안심센터가 있어 힘든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공· 민간 기관과 상호 협력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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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인지방소득세ㆍ종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 납세의무자는 오는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흥시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자 등 일부 납세자에게는 신고 간소화를 위해 수입금액과 신고・납부 방법 등이 모두 작성된 신고서인 ‘모두 채움 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시에서는 종합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3에서 운영하며,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 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장용호 시흥시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를 성실히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고 마감일 직전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 주시고, 신고 기간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