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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진로 특화 ‘미래교육과정’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미래진로를 체험하는‘미래교육과정’프로젝트를 운영한다. 

4차 산업 영역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기술혁신, 스마트시티, 기후변화 이슈 등을 주제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래교육과정’은 △스마트시티 △해양산업 △미세먼지 환경정책(에코센터) △지역화폐(시루) △소래산 첫마을 뉴딜사업 등 이슈 주제가 교과와 연계되며, 길게는 16차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각 주제마다 시흥시 관련 부서인 미래전략담당관, 스마트시티과, 환경정책과, 관광과 등의 현장 기술환경과 접목한 시흥시만의 특화과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교사와 마을교사가 1년간 함께 연구하며 개발했다. 현재「창체 플러스 마을교육과정」「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프로그램의 초ㆍ중학교 11개교가 참여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6만 대도시 시흥에서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 과정이 아이들의 진로 수업으로 이어져 든든한 꿈마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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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