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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어항시설정비 공사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이도항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촌 뉴딜사업과 관련해 태풍‧풍랑 등으로부터 관광객 및 어항시설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6월 22일 파라펫 공사등을 착공한다.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 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약 91억 원을 투입해 오이도항과 오이도 전반에 공통사업, 특화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하며 오이도항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공통사업 중 오이도항 선착장 파라펫 설치(22.5m), 안전 난간(35m) 전선관 트레이 설치(약 428m)를 시행하며, 약 1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동안 오이도항에는 태풍과 강풍 시 상습적으로 월파가 발생하는 구간에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어항시설 정비 공사를 통해 어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오이도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장은 “최근 여러 차례의 태풍으로 서해권역 피해가 막대한 가운데 사고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어항시설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시설물 내구연한 증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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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