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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건강하고 행복한 과림마을 만들기' 모니터링 지속 추진

[시흥타임즈] 과림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말 독거노인 세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초부터 과림동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합 밀착케어 방문서비스 「건강하고 행복한 과림마을 만들기」정기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과림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종삼 과림동장과 맞춤형복지팀, 그리고 이명희 과림행복건강센터장이 함께 가정에 방문해 생활환경 모니터링, 건강상담(만성질환 관리)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전수조사 이후 이루어진 정기 방문에서는 건강 상담을 통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예상되는 어르신의 비 동거 가족과 연락을 통한 병원 연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한 각종 공적서비스와 생활서비스 연계 및 코로나19 방역용품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방문관리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  “자율적인 혈압 측정과 기록을 통해 건강상태를 관리하다 보니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어서 만족스럽다”, “직접 방문해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해주니 고맙다”며 등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과 일상생활 모니터링을 통한 정서적 지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동 주민분들께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과 함께 심리적인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 또한 행정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과림마을을 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동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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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