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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1년 상반기 대야·신천 생활안전 모니터단 간담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24일 상반기 대야·신천 생활안전 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열체크, 가림판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책임읍면동제에 대한 소개(4부서), 안전생활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안내, 각 모니터단 요원이 1대1로 직접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 우수 모니터단 시장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단순 서면 질의(국민신문고, 상담민원) 등으로만 진행되었던 ‘구도심의 핵심 현안’ 들에 대해 직접 소통하며 효율성을 도모했다. 

그동안 고질 민원지역 이었던 대야2지구, 신천복개천, 아이들 통학로, 상습 민원지역 등 다방면의 민원·안전사항 들에 대한 문제와 해결방안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속 깊은 이야기들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무래도 원도심 내의 노후된 시설과 안전문제, 어려운 주차환경과 무단투기 문제들에 대해서 행정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반기 간담회는 10월경에 가질 예정이다. 대야신천권 안전생활 모니터단 참여 및 활동 문의는 안전생활과(031-310-26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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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