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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연산업 발전 기여자 6인 표창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연산업 육성 및 시흥시 연가공협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우수회원 표창 시상식을 지난 2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흥시 연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영규(경기식품), 이재영(서신국수), 김미영(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주)), 윤원구(수림식품), 오후진(관곡지연), 김인봉(시흥흑연근식품) 대표에게 시장상 표창을 시상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특산물인 시흥 연(蓮)을 활용해 다양한 연특산품을 제조하는 식품가공업체에게 “시흥시 연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격려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한영규 시흥시 연가공협회 회장은 “시흥연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비자에게 환영받는 가공품을 생산 판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시흥연을 활용한 지식재산권(특허권)을 38종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가공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한 연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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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