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대야‧신천 거주자 우선주차제 주민모니터링단 발족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제 시범운영 전, 주민들의 인식전환과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주민모니터단을 구성하고 5일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열체크, 가림판 설치 등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이행한 상태로 진행됐다. 

이날 박중기 씨(대야동 호연로길) 등 12명을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고, 모니터요원들이 함께 공유해야할 12개의 핵심 사업들에 대해 특별 제작된 영상물을 시흥대야신천tv(전용 유튜브)를 통해 만나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시흥시 최초로 시행하는 거주자(상가)우선주차제 시행에 대한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안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임무, 그 외 소통시간을 통해 지역의 현안들도 함께 논의했다. 

주민 모니터요원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될 거주자 우선주차제 준비와 관련된 현장조사 등에 협조하고, 향후 시범운영 기간인 내년 6월말까지 약 1년 동안 시범지역 안에서의 각 종 불법사항, 주민갈등 문제, 불편사항 등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대야․신천권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범운영 지역은 문화마을로 일원 7만5,000평 지역에 약 420여 면이다. 내년 6월말까지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대야신천권 원도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 관련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93/2685)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