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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현지구 편의시설 확충"…시흥시, 도시공동발전협의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9일 장현지구 내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장현지구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중‧장기 개발 계획 수립 또는 진행 중인 개발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협의회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송미희 시흥시의원, 정문수 LH광명시흥사업본부장 등이 함께 장현지구 내 주민 이용편익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 및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장현지구 내 장현천 좌안과 우안의 보행자 이용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수변 산책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교량 4개소 설치에 대해 협의했으며, LH에서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임 시장은 ▲장현1초 부지 존치 ▲장래 법원 유치 부지 매각 보류 및 존치 ▲유수지 내 상시 활용을 위한 주민 편의시설 설치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장현지구 입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LH공사에 강력히 전달했다.

장현지구는 B-6블럭(리슈빌 더스테이 아파트 651세대) 첫 입주 이후 현재 총 15개단지가 입주를 완료(잔여 11단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 공정률이 42%(준공인가 기준)에 불과해 입주민들이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흥시는 장현지구 입주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및 주민 편익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및 LH공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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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