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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친환경 먹거리 교육 업무협약(MOU) 체결

[시흥타임즈]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과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6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교육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시흥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과 기후위기 시대 환경보호실천을 위한 채식(비건)교육 및 친환경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중점 과제로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시흥시 관내 청소년들의 식습관 변화를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로컬푸드 소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이 확대될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한 학교급식지원 공급 시스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더 많이 친환경 로컬푸드를 소비하고 환경보호에 관심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박종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여름방학 특집으로 운영되는 ‘지구를 위한 식탁 – 비건(Vegan)을 비긴(Begin)하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미래사회를 살아나갈 청소년들이 환경문제가 심각함을 인식하고 아울러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능곡청소년문화의집(031-314-98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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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제 공연 ‘네오 트래디션’ 28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협력해 추진 중인 문화ㆍ예술 프로그램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중일 국제교류 콘서트 ‘네오 트래디션(NEO-TRADITION)’을 28일 오후 7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네오 트래디션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월드뮤직엑스포 워멕스(WOMEX) 등 유럽 대표 축제와 넷플릭스, 게임 ‘원신’, 파리 필하모니 음악박물관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동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생황 연주자 한지수, 전통 타악기 연주자 권효창, 현악기 트리오 ‘힐금’ 등 전통과 실험적 창작을 결합해 온 국내 아티스트가 함께해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협업 무대를 펼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의 지역문화 접근성이 커지고 국제문화 교류 기반이 확장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공연ㆍ전시ㆍ강연 등 연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도시 문화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