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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폭염대비 목감동 「무더위 샘터」 운영

[시흥타임즈] 목감동행정복지센터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나누며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샘터」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통장협의회가 운영 지원하는 이번 얼음물 나눔 행사는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이 주로 산책하는 양달천변, 산현공원 입구, 남왕마을 쌈지공원, 7단지 내 중앙공원, 13단지 내 관리사무소 앞, 목감공원, 논곡동 장미터널 총 7곳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각 장소별로 1일 60개의 얼음 생수가 제공된다. 더위에 지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꺼내어 마실 수 있다. 

박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얼음물에 더위를 식히시는 시민들의 모습에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시원한 얼음물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얼음물 나눔 행사에 유관단체 등 많은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지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협의회(회장 김창규)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충분히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수칙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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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