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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소래고 연극동아리 ‘비타’,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은상

개인 부문에서도 최우수ㆍ우수연기상 수상

[시흥타임즈] 소래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비타’가 지난 7월 남양주시 다산 아트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시흥시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차지했다.

15일 시흥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기도 권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20개 고등학교 연극반이 참가한 것으로 소래고등학교는 이번에 처음으로 본선에 참가하여 단체 부문 은상과 개인 연기 부문 최우수 연기상(2학년 김왕이), 우수 연기상(2학년 이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소래고등학교는 황석영의 ‘산국’이라는 소설을 연극화하여 연기했다.

‘산국’의 내용은 갑오개혁이라는 역사적 격동기에 겪은 민초들의 애환과 의병들의 활동을 심도 있게 다룬 내용이다.
 
소래고등학교 김신영 교장은 “시흥시를 대표하여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우리 소래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체 은상과 개인 최우수ㆍ우수 연기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문화ㆍ예술 소양을 갖춘 전인격적인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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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