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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 배곧지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건립 사업 본격‘시동’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기획재정부(조달청)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예정부지에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26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는 중부해경청의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청사 건립 부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 일대 약 2만6천㎡(약 8천 평) 규모로, 지난해 5월 중부해경청 청사부지로 선정됐고, 같은 해 12월 경기경제자유구역(시흥 배곧지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올해 매각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 및 소유권 이전을 마치고, 2022년 청사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해 2026년 준공과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인천과 경기, 충청의 해역을 관할하는 해양수호의 중심인 중부해경청은 현재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민간 건물 일부를 빌려 임시청사로 사용 중이다. 

서해안과 맞닿아 입지적으로 최적의 조건을 자랑하는 배곧지구에 신청사가 개소하면 시의 대외적 위상 향상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부지 매입까지 마무리되면서 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며 “신청사 입지를 통해 양질의 해양치안 서비스 제공과 미래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과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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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