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정왕3동의 대표 축제,‘놀면통하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쓰담달리기’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스포츠·환경 프로그램이다. 9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정왕동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축제기획단 ‘PLAY’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신체적으로 위축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쓰담달리기’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및 장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꾸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sh1318.or.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