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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한마음혈액원 헌혈홍보대사 위촉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8일 한마음혈액원 헌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헌혈홍보대사 위촉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시흥시의회와 한마음혈액원이 협력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춘호 의장,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춘호 의장, 이금재 부의장,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 송미희·김창수·안돈의·홍원상·오인열 의원 등 총 8명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8명의 의원들은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지역 내 헌헐카페(시흥배곧점) 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헌혈을 독려할 예정이다. 

박춘호 의장은 “시민들에게 헌혈을 알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헌혈카페 시흥배곧점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님들과 더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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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