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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재생센터, 소래산 첫마을 마을미디어사업위해 대야복지관과 '맞손'

[시흥타임즈]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소래산 첫마을 마을미디어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6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공동체 커뮤니티회복 및 미디어복지실현을 위한기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소래산 첫마을 마을미디어사업’은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후에도 마을미디어 커뮤니티의 지속가능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전문기관, 미디어전문가와 도시재생이 함께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교육, 미디어S/W, 기술동향 등 관련 분야에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시흥시 관내 전문회사인 JCK 컨텐츠랩이 미디어콘텐츠 제작 및 채널개발, 역량강화를 지원하며, 대야․신천동 원도심의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지속가능한 마을미디어 커뮤니티 활동지원 및 네트워크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코로나 19라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마을미디어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상신 센터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추구하는 것은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의 관계와 협력을 통한 변화.”라며 협력의지를 보였다.

세부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블로그/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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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