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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선한이웃, 정왕본동에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채우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16일 비영리 민간단체 ‘선한이웃’(대표 김기술, 센터장 강희숙)으로부터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김장철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강희숙 선한이웃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한이웃’은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장애인단체, 이주민단체, 그룹홈 등 약 100여 군데에 500박스의 냉동식품을 연계했고, 부산 미혼모센터에 기부받은 옷과 물품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선한이웃’에 후원증서를 전달하면서 “추석을 맞아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해셔서 감사드리며 마련해 주신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은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장철 위원장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명절에 더욱 이웃의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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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