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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다양성이 존중 받는 사회"…시흥시 주관 외국인정책협의회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법무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7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임병택)와 법무부 간 ‘제5회 외국인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5대 회장도시 취임 이후 시흥시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외국인정책협의회로, 시흥시를 비롯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임원도시(영등포구, 화성시, 구로구)와 법무부, 경기도, 이민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다문화·외국인 관련 정책제안과 기관 간 협의안건 등 8개 안건에 관해 논의했다. 

시는 ‘외국인·다문화정책 전담 중앙부처 운영체계 마련 및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확대 협조 요청’ 안건을 제시해 외국인 지원 정책의 체계화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는 앞으로도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홍사옥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위원장(시흥시 복지국장)은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정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만나 소통하는 이 자리가 더욱 소중한 기회로 다가온다” 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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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서양미술사 ‘미술관에 간 고양이’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도서관이 오는 5월 2일에 지역 예술단체 ‘시흥 아트포럼(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정책연구 및 제언을 위한 예술인 단체)’과 협업해 ‘미술관에 간 고양이’ 강좌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향상하고,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염상욱 조각가는 이번 강좌를 통해 패러디한 서양미술사의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한다. 특히 고대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바로크미술과 신고전주의 미술,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서양미술사를 다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즐겁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의 책 큐레이션도 능곡도서관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문화 예술적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능곡도서관은 예술 특화도서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의 참여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