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대야동 옛 한전 부지에 무료 임시주차장 조성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대야동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7일부터 무료로 임시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

주차장은 대야동 내 방치돼 있던 구 한전 부지를 매입해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조성했다.

대야동 원도심 일원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시는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대야동 내 위치한 구 한전부지 매입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난해 말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시는 해당부지 내 적치된 쓰레기 및 수목을 정리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한 뒤 임시 공영주차장 19면을 조성했다. 향후 부지 내 건축물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활용 용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야동 구 한전부지 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불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이며 “밀집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및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경찰청, 5개월 간 보이스피싱 등 범죄 대대적 단속 [시흥타임즈]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에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해 피싱 범죄조직과 자금세탁, 대포폰·대포통장 등 범행수단 유통행위까지 철저히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감소하던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7월까지 피싱 범죄 피해액이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피싱 범죄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피싱 근절을 위해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경찰청에 설치(137명)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시간 범행 차단·예방체계를 도입하고 전 시도경찰청에 400명 규모의 수사인력을 증원해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범정부 종합대책'을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범정부 대책의 첫 후속 조치로 5개월 동안 경찰의 수사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피싱 범죄조직과 함께 자금세탁, 각종 범행수단 생성·유통 등 피싱 범죄 관련 모든 불법행위를 단속대상에 포함하고, 피해 예방·차단과 홍보·지원 등 범죄 근절 활동을 강화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