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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기억충전 day’ 로 치매인식 개선 앞장서

[시흥타임즈] 시흥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일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기억충전 day’를 전개했다.

시흥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연성동 일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대면 홍보 및 인지강화 체험활동,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의 활발한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시니어 서포터즈, 초로기치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캠페인을 통해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등을 홍보하고 치매 관련 O,X 퀴즈, 치매관련 리플릿 배부 등 인식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 관련 상담 및 치매예방 운동을 펼쳤으며,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내판을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포토존 즉석 사진촬영 행사도 병행했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검진과 관리가 중요한 질병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흥시민 모두가 치매를 이해할 뿐 아니라, 치매와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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