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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본동, 이웃사랑 앞장서온 ‘백만불 삼계탕’에 나눔가게 현판 전달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후원업체 중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에 앞장서온 백만불 삼계탕(대표 연정숙)에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판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민관기관이 협력해 정왕본동 관내 상점, 기업,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물품, 서비스)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백만불 삼계탕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이상 월 5명에게  삼계탕 식사를 지원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백만불 삼계탕의 연정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 한 그릇 대접할 수 있는 기쁨이 매우 크다”며 “힘닿는 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는 따뜻함을 보였다.

오을근 정왕본동장과 강대봉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지역에 늘 따뜻한 온정이 넘치고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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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