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판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민관기관이 협력해 정왕본동 관내 상점, 기업,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물품, 서비스)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백만불 삼계탕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이상 월 5명에게 삼계탕 식사를 지원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백만불 삼계탕의 연정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 한 그릇 대접할 수 있는 기쁨이 매우 크다”며 “힘닿는 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는 따뜻함을 보였다.
오을근 정왕본동장과 강대봉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지역에 늘 따뜻한 온정이 넘치고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