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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공장 외벽을 아름답게... 신현동, 벽화로 산뜻한 우리마을 변신

[시흥타임즈]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2일 포동운동장 입구 공장 외벽에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신현동 유관단체, 지역구 시의원 등 60여 명이 함께하는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밝고 산뜻한 동네 가꾸기에 나섰다.

포동운동장 입구인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최근 공장과 함께 회색빛의 외벽이 설치되면서, 주민과 포동운동장 이용자들에게 딱딱하고 어두운 느낌을 준다는 의견으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자원봉사지원단이 마을환경정비 차원에서 벽화그리기를 제안해 진행하게 됐다.

30도가 넘는 폭염 아래, 시흥시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신현동 자원봉사자지원단 소속 유관단체 회원들은 구간을 나눠 페인트칠에 힘을 쏟았다. 벽화에는 축구․테니스․농구․배드민턴 그림을 그려 포동운동장과 연관되는 이미지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신현동 일대 상가와 아파트에 코로나19 방역과 소독제 배부, 방역 분무기 제작, 백신 접종 지원, 장마 대비 빗물받이 청소,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신현동 유관단체가 합동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회장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우리 동네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신현동 유관단체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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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