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세미나허브,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 세미나 개최

 

(시흥타임즈) 최신 디스플레이 이슈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다.

세미나허브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허브는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8세대 IT용 OLED 투자 관련 디스플레이 최신 이슈 및 AR/VR 용 OLEDoS, 마이크로 LED, 투명 디스플레이,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현재 OLED는 시장에서 순항 중이나 '마이크로 LED'가 OLED를 이을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 소자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다. 이러한 마이크로 LED가 앞으로 대중화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바로 생산 비용이다. 이러한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공정,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최신 디스플레이 이슈 진단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 세미나'를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에 걸쳐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게 됐다.

10월 26일(수) 1일 차에서는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위원이 △2022년 디스플레이 최신 이슈 진단을 주제로 강연하고 △메타버스를 위한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연세대학교 김현재 교수가 △Premium OLED, Micro-LED, AR/VR 디스플레이를 위한 Transistor 기술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서 올레드온 황창훈 대표가 △초격차 K-증착기 이래야만 된다!를 제목으로 강연한다. △OLEDoS Microdisplay Backplane 설계 △OLED 청색 소재의 허들을 넘어서기 위한 방안에 대한 강연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스카이뷰 노남석 전무가 △QD-OLED 개발 동향과 이슈, QNED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10월 27일(목) 2일 차에서는 한국광기술원 김영우 본부장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상용화 난제와 극복방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소프트에피 황성민 대표가 △적색 마이크로LED 현황, 문제점, 전망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서 △비욘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나노LED 기술 개발 이슈와 현황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서 아큐레이저 최지훈 대표가 △레이저를 적용한 전사 및 접합 장비의 한계와 성능 구현 지향점에 대해 강연하고 ETRI 최광성 박사가 △마이크로 LED 상용화 걸림돌의 해결책에 대해 강연한다. △마이크로LED를 적용한 투명디스플레이의 장점, 기술적 한계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및 전자 피부 응용 기술 동향에 대한 강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담당자는 '중국 등 해외 경쟁 업체들이 디스플레이를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더 앞서 나가야 하며 이러한 디스플레이 기술에서의 격차를 벌리려면 현재 있는 이슈와 기술적인 허들을 알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최신 디스플레이 이슈와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사전 등록은 10월 21일까지이며,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