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어르신들은 대부분 70~80대로 고령이지만, 동네, 놀이터, 아파트단지 등을 돌며 쓰레기 줍기, 풀 뽑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은 경로당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뤄낼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 도모에도 효과를 주고 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 특히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