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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23일부터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시흥돌봄SOS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5개 분야의 단기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시재가(가사, 간병지원 등), ▲단기시설(시설입소), ▲동행지원(외출동행), ▲주거편의(간단집수리, 청소·방역, 세탁지원), ▲식사지원(도시락 제조 및 배달)으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시흥시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해당된다.

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해 기관의 서비스 수행능력, 인력운영능력, 품질관리능력 등을 고려해 협력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흥돌봄SOS센터 제공기관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로, 갑작스러운 일시적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 단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보호자 일시 부재 등 단기적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일시 재가, 동행 지원 등 단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므로 일시적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제공기관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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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